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다문화 행복 결혼식’이 지난 주말 오금동 가나안교회에서 중국, 태국, 베트남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축하객들의 축복 속에 이뤄졌다.
다문화 행복 결혼식을 위해 지역내 원광대산본병원, 산본제일병원, 이마트, 군포농협에서 건강검진 진료권 및 숙박권을 신랑신부에게 후원했다.
성치도 위원장은“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 봉사로 이번 합동결혼식이 치러졌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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