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임진강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15일 “지난 13일 전국 고품질쌀 생산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의 이정일 회장(52)이 출품한 파주임진강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관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회장은 '파주임진강쌀' 브랜드로 추청쌀품종을 출품, 전국 50여개의 고품질 브랜드쌀 중 품위· 식미· 품종 혼합율 등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파주임진강쌀은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쌀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G+라이스, 탑라이스가 청정 환경에서 차별화된 고품질쌀로 육성해 왔는데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전국 고품질쌀 우수브랜드 경진대회 참가해 파주브랜드의 쌀들이 전국적인 명품 쌀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파주=김요섭기자 yoseopk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