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건설환경공학과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인가

경복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건설환경공학과 전공심화 과정을 인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공심화 과정은 전문대를 졸업한 산업체 근로자에게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해주는 제도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능력을 평가해 인가한다.

 

이 과정은 4년제 대학교 3~4학년에 해당하며 이수하면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하려면 전문대 졸업 후 관련 분야 산업체에서 1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경복대는 1992년 개교한 2~3년제 사립대학으로,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aj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