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수능시헙 긴급수송 콜센터 운영

 가평경찰서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편의 제공 및 안전관리를 위해 112 수험생 긴급 수송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험장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31명의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 순찰차 및 싸이카 12대 등 장비를 확보하고 오전 6부터 오후 7까지 시험장인 가평중학교와 가평고등학교 주변 2㎞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원활한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긴급수송 콜센터는 문답지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무장경찰관 2명과 순찰차를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 지각 및 수험표 미소지 등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에게 싸이카 및 순찰차를 이용 신속한 수송으로 만일에 사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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