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로 송어도 잡고 썰매타기와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내년 1월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가평읍 자라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구장면적 11.5배 규모 8만2천400㎡ 얼음광장에서 펼쳐지는 송어얼음낚시와 각 모양의 전통썰매타기, 눈썰매등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억과 향수, 6천명을 수용하는 1만4천300㎡ 얼음썰매장은 전통썰매와 썰매볼링, 썰매컬링, 썰매레이싱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얼음광장 주변에는 눈 조각상, 얼음 꽃나무, 고드름 폭포, 이글루 카페등이 들어서고 어린이를 위한 아이스 하이웨이와 스노우 환타지아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향상시켜 주며 축제장에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가 개설돼 관람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음악이 소개되고 얼음요정들의 캐릭터 쇼와 퍼레이드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대형 송어구이화로에 직접 구어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라섬씽씽축제장은 지난 12월 개통된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 서울에서 50분이면 가평역에 도착 10분내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어 여행비 부담을 절감 시켜주는 효과를 더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썰매, 낚시, 체험비용 등 입장료 일부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아 마트나 음식점, 택시요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씽씽축제장 부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등과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등모든 국민에게 겨울놀이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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