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건강식품 가평 잣 각광

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을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고 집중력 향상 및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두뇌건강식품으로 가평잣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잣은 두뇌발달과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이라 하여 영양과 효능이 널리 알려져 왔으며 하루 잣 30~40알을 먹으면 피로를 덜어주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가평잣은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을 고루 갖춘 식물성 영양식품으로 죽을 쒀먹으면 입맛을 돌게하고 기운을 내 머리를 맑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잣의 효능으로 수험이 며칠 안남은 수험생들에게 수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평잣을 소개한다.

 

한의사 김모씨(56)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에게 이른 아침음식(초조반)으로 잣죽을 올렸다”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불안과 긴장을 완화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음식으로 잣죽을 권하고 있다”며 “건강식품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