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향초 이세찬군,국제호수만화축제 우수상

파주 금향초등학교 이세찬군(5년)이 미래의 만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위해 열린 ‘2011 고양국제호수만화축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성)은 지난 30일 “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 국제호수만화축제에서 파주교육지원청부설 다율방과후 학교의 ‘애니랑논리랑’에 다니는 금향초 이세찬군이 애니메이션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고양국제호수만화축제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가 주관 한 청소년만화 공모전으로 환경을 주제로 캐릭터, 이야기, 일러스트 부분으로 나누어 전국에서 모인 작품을 심사, 각 공모 별로 전국 청소년 대상 9개 팀을 선정했다.

 

이세찬군은 “그동안 애니랑논리랑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해 아이디어을 얻고 관찰을 해 수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전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두뇌교육 프로그램인 애니랑논리랑프로그램은 관찰하기, 생각하기, 만들어보기, 감상하고 평가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멀티미디어 교육이다.

 

파주=김요섭기자yoseo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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