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조사 발표한 국민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지역조사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가평하면 잣 그리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매력도 조사에서 가평하면 잣으로 전체응답자의 10%이상이 지역대표 농식품 100개 품목 중 대표적인 식품으로 선정 됐으며 도내에서는 이천 쌀, 여주 쌀, 김포 쌀, 포천 막걸리가 가평의 잣과 함께 그 지역을 대표하는 농식품으로 높은 응답 빈도수를 보며 잣이 주식인 쌀과 과일을 제외하면 100개품목 가운데 10대 품목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항목에는 151개 농촌 시·군에 대한 종합인지도와 종합매력도부분으로 가평군이 거주의향 인지율 부문에서 춘천시 다음의 2위 방문경험률 부문에서 7위, 정보접촉도 인지율부문에서 32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평군은 이번 조사 16개 분야 중 농식품 분야, 거주의향 인지율 부문, 방문경험률 부문에서 최상위권으로 지역고유의 특징을 살려 효과적으로 추진해온 에코피아-가평비전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7월, 전국 151개 시군을 대상으로 19세이상 75세미만 전국민 1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2%의 오차범위이며 개관적인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브랜드총합연구소와 한국조사연구학회, 사회조사통계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여러 차례 거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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