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박기춘, 시책추진비 확보 '생활채육 시설개선'

민주당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은 경기도가 집행하는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을 확보해 오남읍 양지리 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오남읍 양지리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은 2000년도에 조성되어 1일 이용인원이 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맨땅구장으로 조성돼 있어 집중호우시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많아 인조잔디 조성이 절실히 요구됐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용석 도의원과 함께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확보된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으로는 생활체육공원 내에 4면의 인조잔디 테니스장 조성과 부대시설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시민들께서 많이 불편하셨던 양지리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 대한 인조잔디 조성과 부대시설 보강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문제를 잘 챙겨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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