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위치한 꽃다운, 꿈초롱, 베비텔, 아이뜰, 튼튼이큐, 새롬어린이집 등 6곳이 ‘공공형 어린이 집’ 시범사업 시설로 선정됐다. 정부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집’은 우수한 민간 개인가정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공공형 어린이 집’에 선정된 보육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공공 보육인프라 시설의 기능을 갖게 된다.
이범관 국회의원(이천·여주)은 “우리주변에는 ‘아이를 맡길 곳’은 넘쳐나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정부의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규모에 따라 월 96만~824만원의 운영비와 함께 인건비가 지원된다.[♣이백상기자 bs20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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