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포도연구회(회장 이순재)는 각 지역별로 생산 판매하던 운악산 포도를 비롯 명지산 포도, 유명산 포도 등의 브랜드를 올해부터 가평포도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를 맞아 농협 가평군지부(지부장 김동윤)와 가평군 농협이 통합브랜드인 가평포도의 박스디자인 개발 및 각 농가별로 공급을 완료하는 한편, 상표등록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평포도를 전국최고의 명품포도로 출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 유통구조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공동선별장을 운영하여 엄격하게 선별한 우수한 포도를 가평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푸른연인으로 수도권 도매시장에 출하를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가평포도는 수도권 제일 청정지역인 가평의 연평균 12℃를 유지하는 산간지역의 서늘한 기온에서 수확기 밤과 낮의 온도 차이가10℃이상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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