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신장과 브랜드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9월2일 의정부2청사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6일 서울시 강남구청, 7일과 8일 2일간은 은평구청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가평사과를 비롯 포도, 배, 막걸리, 와인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9월4일까지 5일간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가평 잣 특구에서 생산되는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난 가평잣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통해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무원과 각급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 지역농산물 구입신청을 통해 추석 전에 배송할 계획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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