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 산본중 대학생멘토링 희망통통! 큰 호응

산본중학교가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6일 산본중학교와 한세대 사회봉사센터 멘토대학생 협약식 이후 한세대학생 15명, 산본중학생 15명은 매주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한세대에서 1박2일 동안 ‘대학생 멘토링 희망통통! 1박2일 캠프’를 열었다.

 

캠프 첫날 이들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발목 풍선 터트리기, 커플별 이어달리기 등으로 학생들과 친목을 다졌으며 둘째 날에는 속담을 몸으로 말해요, 왕을 지켜라, 악수로 전달 등 유쾌한 게임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밖에 멘토와 멘티가 다정하게 친목을 다지며 시민의식을 함야하고 학생이 가져야 하는 핵심가치를 커플별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임종열 산본중 교장은 “멘토링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시민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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