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체대축전 힘찬 발걸음
이천범시민후원회는 28일 오전 이천 설봉공원 일대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을 위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김인영 시의회의장, 박선기 이천생활체육회장, 신광철 후원회장과 임원 등이 주민 1천여명과 함께 걸으면서 한마음으로 도생체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조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 전 작은 도시 이천에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이번에도 이천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성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신광철 후원회장은 “도생체대축전 성공 개최는 문화체육의 도시 이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똘똘 뭉치면 못할 게 없다는 이천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17~19일까지 이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출범한 이천범시민후원회는 지난 22일 발대식을 갖고 후원금 모금운동을 비롯해 대시민 홍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시생활체육회는 오는 31일 오전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道생체대축전 성공 다짐을 위한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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