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 설치된다. 군은 이를 위해 상징물 설치를 위한 8개 정비방안을 마련,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4개 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종안을 선정하기 위해 4개 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경제성 등을 고려해 주민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주민설문조사는 군 홈페이지(www.yj21.net)를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그동안 여주IC 인근 주변은 난립한 간판과 상업시설물, 각종 홍보물 탓에 매우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군은 상징물 설치와 함께 이곳을 말끔히 정비해 소공원을 조성하는 등 여주의 첫인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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