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엄격한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 높여…브랜드 홍보도
안성시가 축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경쟁력 있는 고품격 한우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 의장, 천동현 도 농림수산 식품위원장, 우석제 안성 축협장, 한우회원 등 100여 명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한우생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안성마춤 한우를 엄격한 사양관리와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사육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생산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농가의 원활한 한우 출하와 능력 평가로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안성 한우회는 이날 안성마춤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이규홍씨(55)에게 한우 장인상(시장상)을, 안병호씨(59)에게 으뜸 안성마춤 한우인상(국회의원상), 박상승씨(43)에게 자랑스러운 안성마춤 한우인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모두 8명의 축산인을 표창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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