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3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화성시 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여 명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이다.
또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와 탈춤, 연극 수업에 대한 발표회는 오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화성지역 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양악, 무용, 미술, 연극 등 5개 문화예술분야에서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찾아주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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