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휴가철을 맞아 가평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청정관광가평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각급 기관 및 환경단체 임직원 50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 관내 주요관광 행락지를 순회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서지 쓰레기 처리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행락기간 중 청소차 및 수거인력을 대폭 확충하여 신속한 수거활동을 통해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고 주말과 휴일을 이용 민·관·군이 참여하는 쓰레기 수거 범군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국민 청결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군은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읍·면별 환경지킴이 운영과 관내 675개 펜션 및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홍보문을 발송하는 한편 마을 및 관광지 확성기를 이용 쓰레기 배출 홍보 및 클린 타임제 방송CD를 배부하는 등 쓰레기 배출 발생억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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