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역의 향토 문화 및 문화예술 향상에 헌신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화성시 문화상’ 후보를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한다.
‘화성시 문화상’은 애향봉사, 효행, 향토교육, 지역개발, 문예부흥, 체육진흥 등 6개 부문이며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화성오산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 대상자는 3년 이상 화성지역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화성지역이어야 하며, 시는 각 부문별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화성시 문화상은 지난 1993년부터 시행, 지금까지 6개 부문에 모두 96명의 시민이 문화상을 받았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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