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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 햅쌀 ‘결실’

승인 2011-08-11 21:29
류진동 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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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산업 특구지역서 첫 노지 벼 수확

전국 최초로 지정된 ‘국가지정 쌀 산업 특구’ 여주지역에서 올해 첫 노지(露地) 벼를 수확했다.

 

지난 10일 수확된 대왕님표 여주 햅쌀은 여주읍 우만리 171의 4 홍기완 씨(57) 논에서 재배된 조생종 올벼로 지난 5월3일 4천㎡ 논에 모내기한 지 3개월 만에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이번에 수확된 대왕님표 여주 햅쌀은 여주통합RP C(미곡처리장)를 통해 전량 유명 백화점과 마트에서 4kg들이 소포장으로 납품되며 오는 15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왕님표 여주햅쌀 판촉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여주군은 능서면 왕대리(왕터)지역 70㏊의 ‘왕실진상 답’에서 생산된 신 여주 자체 쌀도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명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고가의 명품 여주 쌀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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