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도서관서 놀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양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I Love Storybook’을 진행, 그림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지구를 살리는 내가 환경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괴도서관도 같은 기간동안 6~7세를 대상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재미를 함께할 수 있는 ‘쿠키클레이’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점핑클레이·비즈공예 등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손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는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리더십 스피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샘내작은도서관은 같은 기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Fun English Story’를,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미술로 배우는 미술사와 동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접수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 5천원은 본인 부담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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