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2일까지 정례회 개최

화성시의회(의장 김경오)는 지난 5일 제1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오는 22일까지 의정활동을 벌인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동안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질의에 나선다.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데 있어 대표적인 기능을 실천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한 뒤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 을 듣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미)는 통합된 화성도시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로부터 의견청취를 한다. 또 하계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파악하기 위해 제부도유원지를 방문한다.

 

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주)는 최근에 준공된 화성종합경기타운 방문, 향남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보호하는 어린이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본다.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용환보)는 발안산업단지(원룸촌, 폐기물처리장, 폐수처리장), 유진레미콘, 수원석산 등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