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내년 하반기 여주법원과 검찰청 청사가 여주읍 현암리로 이전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72억원을 들여 청사 진·출입도로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법원·검찰청사 진입도로는 632m로 4차선 40m와 2차선 20m다.
군은 법원·검찰청 청사 이전에 따라 인근에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법무단지 조성을 위해 30억원을 들여 2만7천730㎡ 부지를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여주법원과 검찰청사가 이전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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