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꿈나무도서관 매주 화·금 운영 ‘인기’

동화구연, 꿈나무들 상상력 ‘쑥쑥’

포천시 영중꿈나무어린이도서관의 6월 도서관 견학·체험 프로그램 ‘이야기 동화구연’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야기 동화구연은 유아기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선정된 그림책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시키고 동화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운영되고 있다.

 

화요일에는 동화구연 전문강사 서성옥씨가 동화 ‘소중한 나의 몸’을 주제로 진행하며, 금요일엔 전문강사 배상미씨가 인형극 ‘요감한 소년 왕굴이’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도서관 견학·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538-3981)로 신청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 동화구연은 자라면서 힘이 들 때 책 속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위안을 받고 힘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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