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대중교통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가장 크게 불편을 느끼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중교통과’를 새로 설치하고 자체적인 조직진단에 따라 부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설될 대중교통과는 현재 교통도로국 교통계획과에서 분리돼 버스와 택시, 철도 등에 관한 전반 사항을 관장한다.

 

특히 부서명칭 변경은 감사담당관→감사관, 환경보호과→녹색성장과, 환경자원과→자원순환과, 뉴타운추진과→뉴타운사업과, 도시개발사업추진단→도시개발과, 교통관리과→차량관리과 등 6곳이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과 시의회 심사 등을 거쳐 조례로 확정돼 공포하면 개정 규정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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