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무한돌봄센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펼쳐

심각한 생계 위기에 처한 군민들에게 공공과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평군 무한돌봄센터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전령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소한 가평군 무한돌봄센터는 가평읍과 북면을 담당하는 무한돌봄 가평네크워크팀과 설악, 청평, 상·하면을 담당하는 보듬네트워크팀으로 구성, 도움이 절신한 주민과 가족들이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생활위기에 처해 지원을 신청한 2천544건에 대해 공공자원으로 현금 3천만 원과 1천99만 원의 현물지원을 비롯 3천69만 원의 민간자원을 연계, 생계·의료·주거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등 긴급지원서비스와 집수리 지원 및 학습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는 무한돌봄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해 타 지역의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경기도 무한돌봄센터가 주최한 사례관리 보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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