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판교영업소를 이용한 차량 3대 중 2대가 하이패스를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판교영업소를 이용한 차량 10만 6천941대 중 7만 1 천420대가 하이패스로 통행료를 지급, 하이패스 이용률이 도입 이래 최고 기록인 66.7%에 달했다.
이는 전국 영업소의 평균 하이패스 이용률 54%보다 12.7%포인트 높고, 평상시 판교영업소의 하이패스 이용률 62%도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2007년 12월 도입 당시 16 %에 불과했던 하이패스 이용률은 현재(지난달 말 기준) 15개 영업소에서 60% 이상으로 급성장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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