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돌발해충 퇴치 항공방제

동두천시는 19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마차산 일대 200㏊에 대해 돌발해충(도토리나방) 퇴치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도토리나방은 우리나라 및 일본 전역에 분포하며, 참나무, 포플러나무, 가시나무 등 산림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제지역 주변의 주택가 장독대 뚜껑 덮기와 소, 돼지 등 가축의 축사 내 이동조치, 양봉농가의 벌통에 대한 보호조치 등 주의를 당부했다.   동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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