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6일 회의실에서 이명열 에코피아 추진단체장을 비롯해 김연국 한국철도시설공단 품질환경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춘선 폐선 철도교량 주변 생태복원사업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경춘선복선전철공사에 따른 생태계 보전 협력금 10억원을 사업비로 투입, 청평면 청평리 30의 1 일대 조종천 세월교를 복원하고 어류생태계 및 생태관찰로 조성 및 폐선부지 식생 복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폐철교를 활용한 환경보전 및 철도교량 주변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휴식공간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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