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김포지회(지회장 노수은)는 10일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긴 전통예술과 창작예술을 체험, 스스로 예술적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김포예총 무료 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개강하는 예총 예술학교는 한국무용기초, 삼고무, 장고장단, 민요, 사물놀이, 상모, 디지털사진, 한글서예, 연극, 도자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총은 1개 반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은 방과 후 놀이학습으로, 다문화 가정과 문화 소외계층에는 우리 문화예술 체험을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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