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5월부터 관광지 순환시티투어 운행

가평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관광지 순환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진흥고속(대표 이창동)을 운영사업자로 선정, 오는 5월1일부터 운행되는 관광지 순환시티투어는 버스 2대를 투입, 1일 4회 3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가평터미널~자라섬~가평역~남이섬~이화리~금대리~복장리~쁘띠프랑스~청평호반~청평역~청평터미널~풍림콘도~아침고요수목원 등 주요관광 명소를 돌아본다.

 

이용요금은 정액권 5천원(할인대상 3천원)으로 버스기사에게 승차권 구입 후 당일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료는 개별로 부담해야 한다.

 

군은 이날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순환시티투어버스의 외부 디자인래핑과 터미널, 역, 주요 관광지 등에 탑승장 안내판을 설치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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