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운동’ 확산… 이용객들 호응 늘어
코레일유통의 녹색환경 실천을 위한 ‘글로리 운동’이 코레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유통의 ‘글로리(GLORY) 운동’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리(GLORY) 운동은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을 실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 2월부터 시작됐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글로리’ 개념을 널리 알리고자 철도 멤버십 포인트인 글로리 포인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글로리 고객 모니터단을 발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녹색성장 일환으로 환경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3월 한달 동안 모집한 글로리 회원이 230명에 이른다.
코레일유통의 수도권 4개 본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 전철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환경개선 활동에 나서 ‘글로리 운동’을 홍보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이광균 사장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실천방안을 모색해 글로리 운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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