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내달 ‘나이롱 환자’ 단속

이천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가짜환자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 환자의 무분별한 외출·외박과 불필요한 장기 입원에 따른 허위·부당 보험금 청구로 다수의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부재 환자의 경우 명단을 손보협회에 통보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병의원에는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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