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즈페스티벌 등 세계인에 적극 홍보
가평군은 1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농업과 환경, 관광이 융합한 관광마케팅과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3억1천만 원을 들여 주요 관광지 내 관광홍보물 제작 및 설치,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관광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관광홍보 채널을 확보해 지역 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주요 관광지·휴게소·안내소 등에 홍보물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배부하고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을 배치, 관광객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내나라여행박람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등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경춘선복선전철 전동차 내 포스터 부착, 리플릿 비치, 플래시 제작, 홈페이지 링크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연중 홍보하는 등 전철 이용객들에게 관광가평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캠핑장과 재즈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자라섬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환영 홍보물을 게시하고 자라섬 유인 배너 제작과 안내판을 설치해 녹색관광도시 에코피아-가평을 세계인에게 알리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에코피아-가평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 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1천만원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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