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1대 소흘읍 체육회장에 류왕현 현 체육회 감사가 선출됐다.
소흘읍체육회는 지난 10일 읍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직에 출마한 류왕현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동호 전 이장협의회장이 경선에 나섰으나, 임 후보가 “소흘읍 체육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는 1인 추대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후보를 사퇴했다.
류 회장은 “임동호 전 이장협의회장의 양보의 미덕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선출된 만큼 열과 성의를다해 소흘읍 생활체육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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