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가소득 증대 큰도움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로 가평딸기를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생육적온이 가장 낮은 영하 15℃ 이하의 저온기에도 난방비 걱정없이 시설재배가 가능한 대표적 겨울과실로 딸기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0.5㏊의 비닐하우스를 확보하고 우량묘, 보온시설, 난방기, 출하상자 등을 보급했다.
딸기는 풍미가 좋고 비타민과 무기양분이 풍부하며 신맛은 능금산, 구연산, 주석산이 중심이다.
특히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고 황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딸기 재배와 관련한 고설배드, 양액시설, 보온시설, 우량묘, 출하상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에게는 소득 배가를,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농산물 보급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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