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울 출근시간 맞춤형 직행버스 운행

성남시는 출근시간대 판교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을 운행하는 맞춤형 직행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전 7~8시대 운행하고 있는 맞춤형 버스는 9300번(판교벌말육교→서울역) 2대, 9003번(판교운중동→서울역) 4대, 9000번과 9001번(분당이매한신→서울역) 5대 등 모두 3개 노선에 11대다.

 

시 관계자는 “아직 미흡하다고 보고 판교를 출발하는 버스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신분당선 개통시기에 맞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