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의 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퇴계원면 방문인사회에서 이석우 시장이 뉴타운사업과 군부대 이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뉴타운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관된 3개 부대 34만8천㎡를 민간에 매각해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 오는 201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뉴타운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국방부와 협의해 조속히 이전계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4월까지는 국방부와 협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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