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4월부터 상수도 검침 업무를 안산도시공사에서 대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상하수도 사업을 위해 검침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전문성과, 기술성, 공공성 등을 고루 갖춘 도시공사를 대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검침 업무 위탁에 따라 연간 4억4천여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원남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시공사가 검침 업무를 맡게 되면 비용절감 등 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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