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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안산공장 혁신 배우자”
지역사회 안산시

“캐논 안산공장 혁신 배우자”

‘자기생산책임’ 경영사례 등 충북경찰청 등 벤치마킹 발길

반월공단 입주업체인 캐논 코리아가 조직관리는 물론 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기업은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김용판 충북경찰청장과 간부 및 실무진 등 20여명은 9일 오전 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안산공장을 방문해 인사제도와 조직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공직사회에 접목시키기 위해 벤치마킹했다.

 

김 청장 일행은 생산라인을 견학한 뒤 공장 관계자로부터 캐논의 대표적인 자기생산책임 혁신사례인 ‘Cell 방식’ 등 경영사례 브리핑을 들었다.

 

특히 캐논 코리아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 전 직원이 함께 생일파티에 참가하는 색다른 체험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이번 충북경찰청의 캐논 안산공장 방문은 지난 해 11월23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며 김 청장의 방문은 상·하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조직인 경찰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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