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칸리조트, 중국인 분양 견인”

市, 中 기업과 업무협약

포천시는 25일 시회의실에서 서장원 시장과 중국 신허&화푸그룹, ㈜일동온천리조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조트 분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동리조트가 포천지역에 개발 중인 ‘칸리조트’의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분양전문업체인 신허&화푸그룹이 중국인 분양 및 투자유치 사업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와 ㈜일동온천리조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부동산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중국 내 부유층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칸 리조트는 ㈜일동온천리조트가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대 8만3천779㎡ 부지에 7천여 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종합레저 시설로 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 스파, 골프코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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