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은숙 세종대 교수 선임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이재명 시장)는 25일 이사회를 소집, 정은숙 세종대 성악과 교수(65·여)를 재단 대표이사로 뽑았다.

 

정 교수는 영화배우 문성근씨의 형수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다.

 

정 교수는 내달 14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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