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살처분가축 위령제

여주군불교연합회(회장 성곡 스님)와 대한불교조계종 신륵사(주지 세영 스님)는 오는 18일 오전 신륵사에서 구제역 종식 기원과 살처분으로 죽어간 가축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구제역 종식 발원 및 희생가축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실시한다.

 

구제역 합동위령제는 구제역 등으로 인해 억울하게 생명을 잃은 동물들의 영혼을 달래고 자연과 인간의 모든 유정들이 고귀한 생명을 지닌 존재임을 성찰하고 공존의 세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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