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저소득 청소년 생활체육’ 적극 지원

스포츠 바우처 대상자 모집

하남시는 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의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만 7~19세 유소년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스포츠 바우처’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포바우어 대상자는 지정된 스포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연 1회 구입비(6만원 미만)가 지원한다. 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신청을 받아 45명을 선정, 다음 달부터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190명이 스포츠 바우처를 이용했으며, 프로그램별로는 수영과 태권도, 헬스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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