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과 관광공사를 통한 국외홍보 및 축제컨설팅을 지원받는다.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관람객 만족도, 발전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자원봉사활동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소도읍형 축제를 펼쳐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공감대 확산을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또 축제기간(3일) 16만8천여명이 다녀가 25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아카페 와인과 에코피아-컵 돼지양념구이 간식, 푸른연인 한우라는 지역상품이 7천100여 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44개 축제 중 네티즌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5위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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