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무송동~비봉면 양노리 도로가 20일 준공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도가 기업체의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준공되는 이번 도로는 길이 4.75㎞, 폭 12m(왕복 2차선)으로 도비 113억원과 시비 239억원 등 353억원을 투자해 2007년 8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개설됐다.
이 도로는 현대·기아차 연구소는 물론 인근 지역 업체들의 진입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일 오후 2시 양노리에서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화성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m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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