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시흥시는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한 개인 및 법인 47명(곳)의 명단을 20일 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 공개한다.

 

체납액은 개인 25명이 69억여원을, 법인 22곳이 41억여원 등 모두 110억여원에 달한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회사 부도로 종합소득세 등 21억4천여만원을 내지 않은 이현구씨(운종개발 대표·인천시 거주)이며, 법인은 취득세 등 3억4천여만원을 체납한 씨엔씨산업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이동희 기자 d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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