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 출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 출범식이 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9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대현 부의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김양평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기관 단체장,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선서, 지회기 전달, 임명장 수여, 윤리강력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정덕환 회장(에덴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내에는 70여개 남짓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을 뿐 사회적기업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시장은 축사에서 “파주시 9개 사회적기업이 제대로 활동하고 사회적기업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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