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빈도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이용 조사 결과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을 찾는 횟수가 평균 5회인 반면 양평군민은 1명 당 8.4회(연인원 79만1천여명 이용)로 군포, 과천시에 이어 도내 3위로 나타났다.
또 도서구입 예산을 도서 1권 당 1만원으로 추산할 경우 양평군민은 1명 당 5천300원의 예산을 편성, 투입한 것으로 나타나 과천 3천700원, 안성 3천100원 등 도민 1명 당 평균 1천447원의 도서구입비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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