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헬스장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개관

화성그린환경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개관했다.

 

화성그린환경센터 내 주민편익시설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161㎡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유아풀장이, 2층엔 238㎡ 규모의 헬스장과 요가·에어로빅실이, 3층엔 탁구장 등이 각각 들어섰으며, 1층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방과 보모실을 갖췄다.

 

또 야외에는 7m, 10m 규모의 인공 암벽장이 설치됐고 1층엔 60㎡ 규모의 스킨스쿠버장을 갖춰 동호회를 대상으로 대관한다.

 

25m 5레인의 시설을 갖춘 수영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성인 기준으로 월 3만5천원이다.

 

일주일에 3번 열리는 아쿠라로빅 강의는 월 5만원의 이용료로 8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헬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성인 기준으로 월 5만원의 월간회원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시설과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주민들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imkam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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